"새희망자금, 29일 오전까지 신청하면 추석 전 지급"

김호준 기자I 2020.09.28 14:30:20

조봉환 소진공 이사장, 새희망자금 집행지원반 격려

조봉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이 28일 공단 본부 내 설치된 소상공인 새희망자금 접수 상황을 확인하고 있다. (사진=소진공)
[이데일리 김호준 기자] 조봉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은 28일 공단 본부 내 설치된 소상공인 새희망자금 집행지원반과 헬프데스크를 방문해 접수 현황을 확인하고, 집행지원반 직원들을 격려했다.

조봉환 이사장은 “29일 오전까지 새희망자금을 접수한 소상공인에게도 추석 명절 전 지급이 가능토록 개선·추진 중이다”라며 “추석연휴 중에도 온라인을 통해 신청 · 접수는 가능하고 지급은 연휴 직후인 10월5일에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중기부와 소진공에 따르면 추석 전 새희망자금 접수가 가능한 신속지급 대상자는 241만명으로, 이날 오전 11시 45분 기준 179만명(74.2%)이 신청했다. 문자메시지를 받은 60만명가량이 아직 자금을 신청하지 않은 셈이다.

소진공 관계자는 “지난 24~25일 문자메시지 수신여부와 관계 없이 네이버·다음 등 검색창에서 새희망자금을 검색해 전용 홈페이지에 접속 후 신속지급 대상 여부를 확인하고 신청하시길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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