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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제일교회 누적 확진자 165명…양천구 되새김교회도 13명으로 늘어

안혜신 기자I 2020.08.20 15:01:50
[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20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서울과 경기 지역 기존 집단감염에서 확진자가 추가되고 있다고 밝혔다.

권준욱 부본부장은 “서울 영등포구 현대커머셜 강서지점·대구 수성구 일가족 관련 접촉자 조사 중 2명이 추가 확진됐다”면서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9명”이라고 말했다.

서울 양천구 되새김 교회와 관련해 자가격리 중인 1명(지인)이 추가 확진돼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3명이 됐다.

경기 용인시 우리제일교회와 관련해서는 교인 및 접촉자 검사 결과 11명이 추가 확진됐다. 이에 따른 누적 확진자는 총 165명이다.

경기가 99명 서울 54명, 인천 5명이고 비수도권에서는 충남 2명, 경북 1명, 강원 1명, 전북 1명, 대구 2명 등이다.

권준욱 방대본 부본부장이 브리핑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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