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앞서 두 살 여아 A양의 부모가 상담차 찾은 병원 관계자가 ‘학대가 의심된다’며 경찰에 아동학대 신고를 했다. A양의 부모 역시 ‘A양이 맞았다고 의심할만한 표현을 하는 등 학대가 의심된다’며 어린이집 원장과 담당 교사를 아동학대 혐의 등으로 고소한 바 있다.
그러나 경찰은 수사 결과 학대 정황으로 볼만한 증거를 찾지 못했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아이 부모와 폐쇄회로(CC)TV 영상을 확인했고 수사 결과에 이의를 제기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