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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배당 제도는 상장 기업들이 매년 12월 말에 배당받을 주주를 확정한 뒤 다음 해 3월 주주총회에서 배당금을 결정하고 4월에 지급하는 방식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제도가 개편되면 배당투자의 예측 가능성을 높이고 기업들도 배당 규모를 확대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와 함께 30년간 유지돼 왔던 외국인 투자등록제도 폐지됩니다.
금융위원회는 이같은 내용을 반영해 연내 최종안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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