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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소비층이 구찌 소비를 줄이면서 매출이 감소한 여파다. 케링의 1분기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 감소한 45억유로(약 6조6300억원)에 그쳤다. 올 상반기 영업이익도 전년보다 40~45% 급감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시장 전망치보다 더 악화된 수준이다. 애널리스트들은 케어링의 올 상반기 영업이익이 24~30% 감소할 것으로 예측했었다.
제이피모건 애널리스트들은 “턴어라운드 여정에서 더 건설적인 방향으로 전환하기에는 너무 이르다고 생각한다”며 케링의 목표 주가를 낮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