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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유스, 불가리아 장미 발효 숙성한 천연 마스크 출시

정태선 기자I 2017.03.27 14:59:08
안티에이징 전문 천연 에스테틱 화장품 브랜드 ‘닥터유스’의 마스크팩.
[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천연 에스테틱 화장품 브랜드 닥터유스(DR.YOUTH)가 불가리아산 다마스크 장미를 듬뿍 담아 발효 숙성한 프레스티지 마스크팩 ‘로자올리바 하이드로겔 마스크’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마스크는 발효숙성올리브 오일에 천연 에센셜 오일의 여왕이면서 피부 노화에 놓은 로즈 오일과 로만캐모마일, 프랑킨센스 등 다양한 고가의 안티에이징 오일을 조합해 고급 마스크 시트인 하이드로겔 시트 한 장에 담아냈다.

마스크 한 장에 5송이의 불가리아 다마스크 장미에서 얻은 귀한 로즈에센셜오일이 들어있다. 닥터유스의 독창적인 발효 숙성 과정을 통해 피부지질과 유사한 형태로 만들어진 천연식물성오일은 피부 깊숙이 흡수되어 피부 장벽을 강화해 피부 톤을 환하게 하고 강력한 보습효과를 보인다.

또 아르간오일과 호호바오일, 홍삼과 삼백초 등의 한방 추출물도 더했다. 레이저 치료 후 빠른 회복을 위해 개발된 것이기도 하기에 트러블성 피부에도 효과가 있다.

신제품은 서울대 의대 출신으로 미국 노화방지전문의(ABAARM)인 김유수 닥터유스 대표가 쌍둥이 형제이자 보톡스 권위자이고 회사의 CTO이기도 한 김지수 닥터유스클리닉 원장과 함께 개발했다. 국제 공인 아로마테라피스트(IFA)이기도 한 두 의사가 로즈의 안티에이징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다양한 에센셜오일의 특성을 고려해 최적으로 블렌딩했다. 이로 인해 아로마테라피 효과도 볼 수 있다.

김유수 대표는 “이 마스크는 닥터유스의 프리미엄 라인인 로자올리바의 기초제품 중에서도 자신 있게 선보이는 제품”이라면서 “진료실을 비우면서까지 직접 발로 뛰며 세계 각지의 농장을 찾은 끝에 얻은 최상의 원료를 직수입했고, 내 몸에 직접 실험해보는 등 모든 단계를 치열하게 연구한 끝에 만들었다”고 말했다. 또 “최고급 시트인 하이드로겔 마스크 시트와 최적의 천연 식물성 오일의 조합을 찾기 위해서 김지수 원장과 함께 수십 번의 시행착오와 10여회의 시제품 생산을 거듭한 끝에 만들어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밖에도 “누구라도 언제 어디서나 쉽게 고급 피부 관리를 받도록 하고 싶었다. 시중의 저렴한 인공향이 아닌 아로마테라피 효과가 있는 고급 천연향을 즐길 수 있는 것은 물론 고급 에스테틱샵에서 피부관리 받은 것처럼 강력한 보습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라면서 “일반 마스크팩에 비해 고가지만 써본 고객들의 입소문으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닥터유스는 ‘진정한 안티에이징 화장품을 선보인다’는 목표로 만들어진 더모코스메틱 브랜드다. 마스크팩을 비롯해 닥터유스의 제품은 최근 청담동 피부과 내에도 입점하는 등 강남 피부과와 고급 에스테틱 클리닉 입점을 넓혀가고 있으며, 홈페이지와 옥션, 네이버 쇼핑몰에서 온라인으로도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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