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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번 캐나다 특허등록으로 제약시장의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북미지역 (42%)에 기반을 둔 글로벌 제약사들 및 북미지역의 라이센싱 (L/O) 판권을 원하는 글로벌 제약사들과의 L/O 협상에 큰 힘이 될 것이란 기대다.
앞서 지난달 29일 사이언스 어드벤시스(Science Advances: 상위 1% SCI 저널, 2020 인용지수 17) 저널에 파킨슨병 치료신약 iCP-Parkin에 대한 후보물질 도출 및 치료효능 메커니즘 규명에 관한 연구내용이 논문 등재돼 탄탄하고 완벽한 지적재산권 (IP) 포트폴리오를 확보하게 됐다고 자평했다.
지금까지 셀리버리가 보유한 지적재산권은 원천기술인 약리물질 생체 내 전송기술 TSDT 플랫폼 특허 5건 (일본, 미국, 캐나다, 한국, 호주), 췌장암 항암신약 1건 (미국), 간암 항암신약 1건 (미국), 파킨슨병 치료신약 6건(일본, 미국, 캐나다, 한국, 유럽연합, 호주), 골형성촉진제 바이오베터 1건 (미국), 고도비만 치료제 1건 (미국), 유전체 조작기술 2건 (미국, 유럽), 유도만능줄기세포 생산기술 2건 (미국, 유럽) 으로 총 19건이다.
조 대표는 “그 동안 라이센싱 아웃이 언제되고, 계약 규모가 얼마인가에만 초점이 맞춰지는 것 같아 섭섭했지만, 이번 지적재산권 (IP) 확보와 Top 1% SCI 저널 논문 등재 성공처럼 가시적인 성과가 나오고 있다”며 “그동안 얘기해온 것들이 하나씩 성사되고 있는 시점이니 이에 근거해 창출될 라이센싱아웃 (L/O) 딜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