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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우루사 새 광고 '간을 아는게 힘'

천승현 기자I 2016.02.15 14:51:17
[이데일리 천승현 기자] 대웅제약(069620)은 간장약 ‘우루사’의 새로운 광고 ‘문제는 간피로, 간을 아는게 힘’편을 방송과 온라인을 통해 방영한다고 15일 밝혔다.

대웅제약은 우루사의 새 광고로 가수 윤종신씨를 선정했다. 회사 측은 “윤종신은 음악은 물론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10~50대까지 높은 인지도를 가지고 있고 화목한 가정의 가장이라는 점이 우루사가 국민 피로회복 영양제로 거듭나는 데에 잘 어울린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광고에서 윤종신은 서울팝스오케스트라와 함께 ‘간 송’을 합창하며 ‘모르면 몸이 고생해’, ‘문제는 간피로’ 등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대웅제약은 이번 광고를 통해 간 피로 때문에 나타날 수 있는 증상들을 짚어주고 간 기능 개선의 중요성을 강조할 계획이다. 또 우루사가 주 성분인 UDCA의 간 기능 개선 작용과 비타민 B₁· B₂의 에너지 대사 관여 작용을 통해 피로회복에 효과적이라는 사실을 알릴 예정이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소비자에게 간 기능 개선을 통한 피로회복의 이점과 간 관리의 중요성을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해 이번 신규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며 “지난해 240억원의 매출을 달성한 데 이어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간 기능 개선을 통한 피로회복제로서의 영역을 강화해 올해 300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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