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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설날에 노느니 `알바`라도 하겠다"

e뉴스팀 기자I 2016.02.01 14:10:44
[이데일리 e뉴스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알바로 단기간 용돈 마련의 기회를 잡으려는 이들이 상당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관련기사 : 구직자 2명 중 1명, '설 연휴 알바계획'..40·50대 수요 최고>

◇ 설 연휴에 알바를 계획하고 있다
50.4% △50대(73.9%) △40대(51.5%) △20대(50.1%) △30대(47.5%) 이는 지속되는 경기불황에 세뱃돈이나 차례상 비용 등 명절에 지출되는 비용을 조금이라도 줄이기 위한 자구책으로 알바를 찾는 중장년들이 많음을 시사하고 있다.

◇ 설 연휴에 알바를 계획하는 이유 △연휴에 딱히 할 일이 없어 돈이라도 벌겠다 ‘노느니 알바’(48.3%) △단기간 반짝 용돈 마련을 위한 번개알바(30.3%) △ 업무량 대비 고수입 알바 기회가 생긴 행운의 꿀알바(11.1%) △친척들로부터 학업, 취업 등의 이야기를 피하기 위한 피신용 알바(10.3%)

◇ 설 연휴에 가장 하고 싶은 알바 △한복을 입고 매장에서 설 선물을 판매하는 호객알바(20.2%) △시급이 센 물류창고 알바(19.8%) △손 기술이 생명인 포장알바(15.3%) △민속촌의 명물 인형탈알바(12.9%) △이곳 저곳 순간이동 능력이 필요한 택배알바(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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