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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워홈, '구씨반가' 등 간편식 5종 이마트 입점

남궁민관 기자I 2024.01.10 14:57:42

진주 구씨가문 전통 담은 '구씨반가' 등 5종 40개 이마트 정식 입점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글로벌 푸드케어&케이터링 전문기업 아워홈은 자사 프리미엄 브랜드 ‘구氏(씨)반가’ 등 국·탕·찌개 간편식이 이마트 40개점에 입점한다고 10일 밝혔다.

아워홈 HMR 브랜드 ‘구氏반가’.(사진=아워홈)


구체적으로 이번에 이마트에 입점하는 제품은 △구씨반가 ‘진주식 속풀이 해장국’과 ‘소고기 알곤이 전골’, ‘전복 소갈비탕’ 등 3종과 △아워홈 ‘진한 추어탕’, ‘푹고은 사골설렁탕’까지 총 5종이다.

구씨반가는 아워홈 고(故)구자학 선대회장의 뜻을 이어 지난해 론칭한 프리미엄 가정간편식(HMR) 브랜드다. 경남 진주 명문가인 구씨가문의 전통 음식을 간편식으로 구현했다. 진주식 속풀이 해장국을 시작으로 꾸준히 신제품을 출시하고 있으며 백화점 팝업스토어를 통해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진주식 속풀이 해장국’은 각종 채소와 양지를 넣고 끓인 진한 육수 베이스에 소고기와 소곱창, 국내산 애느타리 버섯, 무를 넣었다. ‘소고기 알곤이 전골’은 명태곤이와 명란을 담아내 시원한 국물 맛을 냈다. ‘전복 소갈비탕’은 가압 기술을 활용해 부드러운 육질은 살리고 발라낸 전복을 넣은 제품이다.

오는 15일 출시 예정인 구씨반가 신제품 ‘송이버섯 들깨탕’도 출시와 동시에 이마트에 입점한다. 송이버섯 들깨탕은 100% 자연산 송이버섯 본연의 깊은 향을 느낄 수 있다.

이재화 아워홈 HMR 사업부장은 “차별화된 프리미엄 간편식을 앞세워 기업과 소비자간 거래(B2C)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올해 이마트 입점을 시작으로 소비자들이 다양한 유통 채널에서 아워홈 제품을 만나볼 수 있도록 채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워홈은 이마트 입점을 기념해 구매 인증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마트 제품을 구매하고 해시태그와 함께 인증 사진을 본인 인스타그램에 게재하면 추첨을 통해 아워홈 상품권 및 구씨반가 제품을 증정한다. 또 오는 15일부터 1주간 아워홈몰에서 구씨반가 제품 2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며 오는 19일부터 2주간 전국 이마트 40개 점포에서 입점 제품 대상 ‘투 플러스 원(2+1)’ 행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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