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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통공약개발단은 총 30인으로 정책위 제1정조위원회부터 제6정조위원회까지 총 6팀(민생경제팀·주거희망팀·공정경쟁팀·안심안전팀·약자동행팀·미래교육팀)으로 구성, 팀장인 각 정책조정위원장을 중심으로 상임위 위원, 특위 위원 및 외부전문가 등을 중심으로 꾸렸다.
지역공약개발단은 서울팀, 부산팀으로 각 시당 위원장을 중심으로 지역 국회의원, 지역 외부전문가 등 지역현안에 밝은 인사들이 활동할 계획이며 청년공감단은 당 청년위원회를 중심으로 청년층과의 소통과 홍보에 주력하며 청년의 눈높이에 맞는 공약개발에 참여한다.
공약개발단은 ‘문재인 정부 국정대참사’에 대한 새로운 대안으로서 △민생경제 활성화 △부동산 정상화 △공정과 정의의 회복 △약자와의 동행을 핵심 비전으로 제시한다.
팀별로는 △코로나 위기극복을 위한 민생경제 대책 △세금폭탄 해결과 내 집 마련 꿈을 지원하는 부동산 안정화 대책 △인국공 사태, 조국·추미애 사태로 대변되는 각종 불공정 관행 근절을 위한 대한민국의 정의 바로 세우기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아동학대 근절 및 아이돌봄을 지원하는 사회적 약자 대책 △대입제도 개선 등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교육대책 등의 과제가 주어진다.
특히 이번 선거가 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과 오거돈 전 부산시장의 성범죄 의혹으로 치러지는 재보궐 선거인만큼 ‘성범죄 OUT! 권력형 비리 OUT!’ 기치 아래 성범죄와 권력형 비리 재발 방지를 위한 특단의 대책도 마련한다.
공약개발단은 12월부터 국민과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형식과 계기를 통해 현장의 소리와 민심을 수렴하고, 후보 선출 시기에 발맞춰 당의 핵심 공약을 순차적으로 발표한다. 이종배 정책위의장은 “첫 째는 문재인 정부 국정대참사에 대한 새로운 대안과 비전 제시, 둘째는 재보궐선거를 계기로 우리 사회의 새로운 도약을 도모하고 불공정을 바로잡는 정의 바로 세우기 메시지를 담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