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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에 따르면 이날 새벽 짧은 시간 내 쓰촨성 아바주 원촨현 일대에 폭우가 내려 몐쓰진과 웨이저우진 등 두 곳에서 산사태가 발생해 주민 900여명을 긴급 대피시켰으나 7명이 실종되고 이 중 3명은 숨진 채 발견됐다. 희생자 가운데 두 명은 부부인 것으로 확인됐다.
당국은 400명이 넘는 구조대를 급파해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으며, 지질 재해 3급 비상 대응 태세를 선포하고 실종자 찾기와 복구 작업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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