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 시장 예상치 웃돈 실적에 개장전 3.5%↑

[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소프트웨어 기업 마이크로소프트(MSFT)가 회계연도 3분기 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기록한 후 26일(현지시간) 주가가 상승했다.

이날 개장전 거래에서 마이크로소프트의 주가는 3.5% 상승한 413달러를 기록했다.

배런스 보도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의 3분기 주당순이익(EPS)은 2.94달러로 월가 예상치 2.82달러를 넘어섰다.

매출은 전년 동기 529억달러에서 619억달러로 증가해 예상치 608억4000만달러를 웃돌았다.

애저 및 기타 클라우트 서비스 매출이 31% 증가했으며 영업 마진도 45%를 기록하며 각각 시장 예상치를 상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