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급 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16억원, 505억원을 사들였다. 개인투자자는 1026억원을 팔아치웠다. 프로그램매매는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898억원을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상승 종목이 하락 종목보다 많았다. 디지털컨텐츠가 5%대 급등한 가운데 IT소프트웨어도 3% 강세였다. 운송장비와 유통도 2%대 올랐다. 제약, 인터넷, 컴퓨터서비스, 기타서비스, 기계장비, 비금속, IT, 방송서비스는 1%대 상승했다. 통신장비, 의료정밀기기, 반도체, 제조, 통신방송서비스, 소프트웨어, 오락문화, 출판 매체복제, 섬유의류, 건설, 정보기기, 금융, 금속, IT하드웨어, 음식료담배는 강보합권에서 상승했다. 반면 종이목재는 1%대 하락했다. 운송, 전기전자, 통신서비스, 화학, 기타제조는 약보합권에서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세였다.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4.17%) HLB(028300)(4.75%) 카카오게임즈(293490)(5.03%) 펄어비스(263750)(5.33%) 셀트리온제약(068760)(3.51%) 위메이드(112040)(12.57%) 리노공업(058470)(3.19%)는 일제히 상승했다. 반면 에코프로비엠(247540)(-0.73%) 엘앤에프(066970)(-5.15%) 천보(278280)(-1.32%)는 하락했다.
개별 종목별로는 케이씨에스(115500)와 위메이드맥스(101730)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정리매매에 돌입한 에스에이치엔엘과 세영디앤씨(052190)는 각각 329.79%, 40.48% 폭등했다.
이날 거래량은 9억6350만9000주, 거래대금은 7조1834억700만원을 기록했다. 상한가 2개를 포함해 730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없이 628개 종목이 내렸다. 122개 종목은 보합권에 머물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