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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놀루션, 2년 연속 결산 현금배당 실시

김인경 기자I 2022.01.26 14:40:29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제놀루션(225220)은 주당 200원을 배당한다고 26일 발표했다.
배당 기준일은 지난해 12월 31일로, 배당주식수는 총 발행주식수에서 자기주식 51만6512주를 제외한 905만668주다. 배당금 총액은 약 18억1013만원이다.

회사 측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계속 노력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시작한 현금배당 정책을 지난해와 올해까지 2년 연속으로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기옥 제놀루션 대표이사는 “주주들과 회사의 이익을 일정 부분 공유하는 것이 옳다는 판단하에 상장 후 매년 현금 배당을 실시해 왔다”며 “지난 3분기에도 호실적을 달성했고, 그에 따라 분기 배당도 실시하며, 주주친화 정책을 확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제놀루션은 올해 96개 샘플 핵산추출이 가능하며, 세포유리(cf)DNA 추출이 가능한 신규 중형장비를 1분기 안에 출시할 예정으로 이 제품은 이미 지난해 미국 임상화학회(AACC)와 독일 의료기기 전시회(MEDICA)에서 바이어들의 호응을 받은 만큼 매출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올하반기에 세계최초 동물용의약품 유전자 치료제인 허니가드-R액의 임상승인 결과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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