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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크웨어 짐벌캠' 스냅지, 일본서 크라우드 펀딩 진행

이후섭 기자I 2022.03.17 14:59:45

일본 마쿠아케 글로벌 펀딩 진행…5월 글로벌 출시

[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팅크웨어(084730)는 휴대용 영상 장비인 브이로그 짐벌캠 `스냅지(Snap-G)`에 대한 글로벌 펀딩을 일본 지역에서 실시하고, 오는 5월 본격적인 해외 시장에 도전장을 내민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월 국내에 출시된 스냅지는 팅크웨어가 개발한 짐벌캠 시장 첫 제품으로, 누구나 손쉽게 브이로그 촬영을 할 뿐만 아니라 프로급의 짐벌 기능을 만끽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능을 담았다. 특히 팅크웨어는 촬영자가 촬영을 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스냅지만의 활동성과 편의성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팅크웨어는 글로벌 펀딩을 통한 사전 홍보 활동을 진행 중이다. 팅크웨어는 오는 5월 9일까지 일본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기업인 마쿠아케(Makuake)를 통해 스냅지에 대한 현지 펀딩과 약 20% 할인된 3가지 패키지 상품 판매를 선보인다. 이는 북미 지역 크라우드 펀딩업체인 인디고고(Indiegogo)에 이어 두 번째 글로벌 펀딩이다.

팅크웨어 관계자는 “스냅지는 합리적인 가성비와 높은 기술력으로 국내 출시 약 2달 만에 짐벌캠 시장을 선도하는 제품으로 자리잡았다”며 “오는 5월 일본과 북미를 중심으로 한 글로벌 출시가 진행되는 만큼 국내를 넘어 전 세계인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팅크웨어는 오는 31일까지 크리에이터 패키지를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11만원 상당의 128GB 정품 메모리카드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또 스냅지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는 고객들에게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제공하고, 고객들이 스냅지로 촬영한 이미지를 스냅지 인스타그램에 해쉬태그와 함께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미니 삼각대를 경품으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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