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동전자통신, 보급형 블랙박스 출시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미동전자통신(161570)이 26일 보급형 블랙박스 ‘유라이브 알바트로스 플러스’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미동전자통신은 프리미엄 블랙박스에 이어 중저가 블랙박스 시장까지 확대에 나섰다. 이번 제품은 주요 녹화 기능 뿐 아니라 배터리 방전 방지, 고온에서 자동으로 LCD 전원을 차단해 기기 과열을 막는 오토세이버 기능, 메모리 자동관리 기능, PIP(Picture in Picture), 드래그앤드롭 기능 등을 갖췄다.

3인치 LCD스크린을 통해 별도 플레이어가 없이도 실시간으로 고화질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음성안내 기능을 통해서 블랙박스의 작동상태와 오작동에 대한 즉각적인 안내도 가능하다.

관계자는 “유라이브 알바트로스 플러스는 높은 기술력의 프리미엄 블랙박스 솔루션 알고리즘이 탑재됐다”며 “경제적인 가격으로 프리미엄 블랙박스급의 성능과 인터페이스를 통해 운전자에게 높은 만족감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