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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신하영 기자] 장민(사진) 광운대 환경공학과 교수가 정부의 연구개발지원사업에서 연구성과를 낸 점을 인정받았다.
광운대는 장 교수가 교육부로부터 ‘학술·연구지원사업 우수성과 50선’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앞서 교육부는 2020년 발표한 학술·연구지원사업 성과물 2만4276건을 대상으로 평가를 거쳐 우수 성과 50선을 선정했다. 시상식은 지난달 16일 대전 롯데시티호텔에서 열렸다.
장 교수팀은 태양광 활성 광촉매 기반 물질을 제조, 수중 미량유기화합물 제거에서 성공적 결과를 도출했다. 특히 이번 연구를 통해 가시광 조건에서도 활성화 되는 광촉매를 개발했다. 광운대 관계자는 “미량오염물질 처리 기술을 확보한 연구성과로 향후 산업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