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 CP 600억 등 5600억 규모 단기차입

[이데일리 김재은 기자] 삼성카드(029780)는 24일 안정적 운영자금 조달을 위한 발행한도 확보를 위해 5600억원 규모의 단기차입 확대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 대비 9.03%에 해당하는 규모다.

이번 단기차입은 기업어음 600억원, 기타차입 5000억원이다. 특히 기타차입은 전자단기사채 발행 한도 금액으로 실제 차입한 금액이 아니다.

단기차입 후 삼성카드의 실제 단기차입금은 기업어음 600억원, 금융기관 차입 2조500억원,등 2조1100억원 규모다. 실제 차입이 아닌 당좌차월한도 2905억원, 기타차입 1조5000억원을 합칠 경우 단기차입금은 3조9005억원으로 늘어나게 된다.

▶ 관련기사 ◀
☞ [특징주]제일모직 지분 매각한 삼성카드, 보합권 등락
☞ 삼성카드, 배당성향 변화 확인돼야..중립-유진
☞ [특징주]삼성카드 하락세.. 지배구조이슈 소멸> 주식매각익
☞ 삼성카드, 그룹지배구조 이슈와 멀어져.. 배당 관건-동부
☞ 삼성카드 부사장에 정준호씨 임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