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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키스컴퍼니·환경공단 충청본부, 탄소중립 실천 협약 체결

박진환 기자I 2022.01.27 13:37:53

이제우린 소주 보조라벨에 탄소중립 실현 홍보문구 부착

맥키스컴퍼니 김규식 대표이사(오른쪽)와 한국환경공단 충청권환경본부 정석현 본부장이 27일 ‘2050 탄소중립 실천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맥키스컴퍼니 제공


[대전=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맥키스컴퍼니는 27일 한국환경공단 충청권환경본부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2050 탄소중립 실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맥키스컴퍼니 김규식 대표이사, 한국환경공단 충청권환경본부 정석현 본부장 및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맥키스컴퍼니는 한국환경공단 충청권환경본부와 함께 1회용품 사용 감축, 녹색제품 구매·사용, 냉난방온도±2℃ 유지(여름철 27℃, 겨울철 21℃), 탄소중립 인식확산 등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온실가스 감축에 힘을 모을 예정이다. 또 맥키스컴퍼니는 자사가 생산하는 ‘이제우린’ 소주 300만본의 보조라벨을 활용해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제로고침’ 홍보를 진행한다. 그간 맥키스컴퍼니는 제품 생산시 FSC(Forest stewardship Council, 산림관리협의회) 인증을 완료한 친환경 포장박스를 사용하는 등 환경보호를 위한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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