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은 지난달 보험회사에 ‘상속인 금융거래 조회서비스’ 신청정보(사망자 37만건)를 제공해 망인(亡人)이 가입한 개인연금보험 등이 있는지 전수조사했다. 망인(亡人)이 가입·유지 중인 개인연금보험 계약은 8777건이며, 이중 상속인이 찾아가지 않은 계약은 3525건, 미지급된 보험금은 728억원(건당 평균 2000만원)으로 나타났다.
안내 대상은 상속인조회 신청인 292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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