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볼보 ‘S90’ [사진=볼보 공식 홈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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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볼보가 2016 베이징모터쇼에서 S90 엑설런스 세단의 실내를 기본으로 하는 독특한 실내 컨셉트를 공개했다.
이 컨셉트는 조수석에 시트 대신 라운지 콘솔을 적용, 고급스러움을 강조했으며 스웨덴 특유의 스칸디나비아 디자인을 부각하고 있다.
볼보는 뒷좌석에 앉은 승객이 극단의 편안함을 즐길 수 있도록 터치식 센터 콘트롤 패널, 냉·온이 가능한 컵홀더, 사운드 시스템, 마사지 기구, 대형 멀티미디어 스크린을 적용했다. 또 2열 암레스트에는 두 개의 수제작 유리잔이 들어 있는 냉장고가 준비되어 있다.
| 볼보 ‘S90’ [사진=볼보 공식 홈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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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앞좌석 조수석 시트가 제거됨으로 인테리어의 확장이 용이해졌으며, 다양한 기능을 손쉽게 적용할 수 있다.
한편 올해로 14회를 맞은 ‘2016 베이징모터쇼’는 중국 베이징 국제전람센터에서 ‘이노베이션 투 트랜드포메이션’이란 주제로 지난 25일부터 오는 5월 4일까지 열흘간 열린다.
이번 모터쇼에는 완성차와 부품업체 등 2500여곳이 참가해 아시아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전시차량은 월드프리미어 33종과 아시아 프리미어 21종 등 1170여대에 달한다.
| 볼보 ‘S90’ [사진=볼보 공식 홈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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