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코리아, 세스코와 손잡고 전국 전시장과 서비스센터 방역 강화

[이데일리 손의연 기자] 폭스바겐코리아가 종합환경위생기업인 세스코와 손잡고 전국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 방역을 강화한다.

슈테판 크랍 AVK 폭스바겐 부문 사장(왼쪽)과 성기재 세스코 서비스 디자인본부 전무가 25일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폭스바겐코리아)

폭스바겐코리아는 지난 25일 세스코와 폭스바겐 전시장과 서비스센터의 방역 환경 구축을 위한 살균 및 항균 마케팅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이번 협약을 통해 코로나 19가 장기화되는 상황에서 고객이 안심하고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방문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달부터 전국 폭스바겐 전시장과 서비스센터에서 세스코 전문 살균 서비스 등 바이러스 케어가 이뤄진다. 코로나 19 바이러스 방역용으로 환경부 승인을 받은 살균제로 물체 표면과 이동 동선을 살균하고, 자동 소독 장비로 24시간 상시 관리한다.

슈테판 크랍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폭스바겐 부문 사장은 “강화된 방역 체계 도입으로 모든 고객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브랜드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폭스바겐은 전국 딜러사 임직원과 고객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이를 위한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