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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 대중교통 10%·넷플릭스 20% 할인카드 출시

정병묵 기자I 2024.04.24 16:12:29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삼성카드는 오는 5월 1일부터 새롭게 적용되는 국토교통부 주관 대중교통비 환급 지원 사업에 참여, 24일 ‘K-패스 삼성카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K-패스 삼성카드’는 K-패스 마일리지 적립은 물론, 추가 교통비 할인과 다양한 일상 영역 할인을 제공하는 생활비 절약 카드이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고객은 K-패스 마일리지 혜택과 함께 추가 교통비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K-패스’ 앱에서 ‘K-패스 삼성카드’를 이용 카드로 등록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마일리지 적립 혜택을 기본으로 받을 수 있다. 적립된 마일리지는 적립 익월 고객의 계좌로 입금된다.

기본 마일리지 적립 혜택 외에도, ‘K-패스 삼성카드’는 대중교통 10% 할인 혜택을 추가로 제공한다. 전월 실적에 따라 월 최대 1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다양한 일상 영역에서도 할인을 제공한다. △스타벅스·투썸플레이스 등 커피전문점 이용금액의 20% △넷플릭스·유튜브프리미엄 등의 OTT, 쿠팡와우·네이버플러스멤버십 이용금액의 20% △쿠팡·SSG닷컴·무신사·W컨셉 등 이용금액의 3%를 각각 월 최대 8000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일상영역 할인 혜택은 전월 40만원 이상 이용 시 제공된다.

‘K-패스 삼성카드’의 연회비는 국내전용, 해외겸용(MASTER) 모두 1만원이다. LED 플레이트로 발급시 발급비용 5000원이 추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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