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공영운 vs 이준석 ‘132표차’ 초접전...엎치락뒤치락 ‘경합’

김혜선 기자I 2024.04.10 23:46:53

경기 화성을 개표율 26.43%
분당갑 3192표차, 분당을 526표차 초접전

[이데일리 김혜선 기자] 22대 총선에서 경기 화성을 지역이 치열한 접전을 보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1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1시 40분 기준 경기 화성을은 개표율 26.43% 상황에서 공영운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가 단 수백 표 차이로 경합을 벌이고 있다.

공 후보는 1만 3518표로 41.8%의 득표율을, 이 후보는 1만 3386표로 득표율 41.39%다. 두 후보의 표차는 단 132표다. 한정민 국민의힘 후보는 5430표를 얻어 득표율 16.79%였다.

경기 분당에서도 여야 후보가 접전을 벌이고 있다. 분당갑은 개표율 42.34% 상황에서 안철수 국민의힘 후보가 3만 6317표(52.29%)로 이광재 민주당 후보(3만 3125표, 47.70%)를 3192표차로 앞서고 있다.

분당을은 개표율 59.73%에서 김은혜 국민의힘 후보가 4만 909표(50.32%)로 김병욱 민주당 후보(4만 383, 49.67%)를 526표차로 앞서고 있다.

제22대 국회의원선거

- `코인 논란` 김남국, 민주당 우회 복당하나 - 이기인, 개혁신당 대표 출마선언…“자유정당 모습 보이겠다” - 與, 원내대표 레이스 본격화…이철규 대세론 속 중진들 눈치만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