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건설부문, 동화약품 사옥 신축공사 수주

신수정 기자I 2022.05.25 14:17:25

순화동 현사옥 철거후 신축
2024년 12월 준공예정

[이데일리 신수정 기자] CJ대한통운 건설부문은 지난 20일 동화약품 본사 사옥 신축 공사를 수주했다고 25일 밝혔다.

동화약품 신사옥 조감도. (사진=CJ대한통운 건설부문)
CJ대통 건설부문은 서울 중구 순화동의 현 사옥을 철거하고 약 31개월의 공사 기간을 거쳐 2024년 12월 준공 예정이다. 동화약품은 1897년 설립된 우리나라 최초의 제약기업으로 국내의 대표적인 백년 기업 중 하나이다.

공사 연면적은 1만 5818㎡(4785평)으로 공사 금액은 약 430억원이다. 2024년 말 신사옥이 준공되면 서울 및 수도권에 흩어져 있던 본사로 다 집결해 보다 업무 효율성을 높여 본격적인 시너지를 창출해 2027년 창립 130주년을 앞두고 제2의 도약을 더욱 착실히 준비한다는 계획이다.


동화약품 신사옥의 설계를 담당한 이혁수 간삼건축사무소 전무는 “국내 최장수 기업 중 하나라는 역사성, 상징성과 함께 앞으로 펼쳐 갈 미래까지 염두에 두고 설계를 했다”며 “동화약품만의 가치를 계승과 혁신이라는 관점에서 건물 전체와 디테일에까지 표현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한편, CJ대한통운 건설부문은 오피스, R&D센터 등 도심지 공사를 활발하게 펼치고 있으며 물류센터, 리모델링 분야에도 주력하고 있다. 현재 서울 강동구 고덕비즈밸리에서 3개의 사옥을 공사 중이며, 경기 과천지식정보타운 내에서도 IT 기업의 신사옥 4곳과 제약 연구소 1곳의 공사를 진행 중이기도 하다.

민영학 CJ대한통운 건설부문 대표는 “당 부문은 4대문안권, 강남권을 비롯한 도심지에서의 사옥 및 오피스 공사를 활발하게 진행해 온 경험과 노하우가 축적되어 있다”며 “동화약품이 열어가고 있는 향후 백년의 주춧돌을 놓는다는 각오로 안전 시공, 품질 시공을 철저히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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