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웹젠(069080)이 중국 업체와 대표 게임인 ‘썬’의 모바일 게임을 제작한다는 소식에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28일 오후 1시 52분 현재 웹젠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4.00% 오른 5만2000원을 기록 중이다. 하락세를 보였던 전거래일에서 하루만에 반등했다.
회사는 이날 중국 안드로이드 마켓 360 모바일 앱마켓을 운영하는 치후360과 IP 제휴 계약을 맺고 썬 모바일게임을 제작한다고 밝혔다. 2006년 한국서비스를 시작한 썬은 2007년 ‘기적세계’라는 이름으로 중국에 출시돼 인기를 끈 바 있다. 회사는 내년 이 모바일게임이 출시되면 ‘뮤 오리진’ 못지않은 파급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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