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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름이 20cm”…GS25, ‘김혜자 왕돈까스’ 내놓는다

김정유 기자I 2024.05.07 14:01:23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GS리테일(007070)은 자사가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혜자로운집밥 왕돈까스’(이하 김혜자 왕돈까스)를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모델이 GS25가 새롭게 출시한 혜자로운집밥 왕돈까스 도시락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GS리테일)
이번에 출시하는 김혜자 왕돈까스는 100% 국내산 돼지고기를 활용해 바삭하게 튀겨낸 경양식 돈까스와 코울슬로, 단무지 등으로 구성된 간편식이다.

특제 돈까스 소스 2봉을 개별 포장 후 동봉해 고객 기호에 맞춰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성인 얼굴 크기 수준의 왕돈까스 콘셉트를 충실히 살려낸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돈까스 지름은 20cm 이상이며 두께도 두툼하게 완성돼 성인 남성 기준으로도 넘치는 포만감을 느낄 수 있다.

가격은 4500원으로 1만원대 이상으로 형성돼 있는 시중 왕돈까스 가격과 비교해 반값 수준이다. 또 통신사 할인, 구독 서비스 ‘우리동네GS클럽 한끼’ 혜택(20%) 등의 할인 혜택을 최대 적용시 최저 3200원에도 구매 가능하다.

GS25는 김혜자 왕돈까스를 시작으로 외식 메뉴 라인업을 지속 확장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편의점 간편식을 기존 외식 대체재가 아닌 외식 메뉴의 훌륭한 선택지로 성장시키는데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판선영 GS25 간편식 상품기획자(MD)는 “고물가 시대에 부활한 혜자로운집밥 시리즈가 소비자들에게 경제적, 심리적 만족감을 충분히 제공하며 편의점 간편식 시장을 크게 성장시키는 원동력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혜자로운집밥 시리즈를 중심으로 양질의 먹거리를 가성비 있게 지속 선보이며 런치플레이션 해소, 외식 물가 등을 안정시키는데 지속 기여해 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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