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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화우·김종철 변호사 제4회 변호사공익대상

전재욱 기자I 2015.12.24 14:28:01
[이데일리 전재욱 기자] 대한변호사협회(회장 하창우)는 제4회 변호사공익대상 수상자로 법무법인 화우(단체부문)와 김종철 변호사(개인부문)를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법무법인 화우는 한센인과 노숙인, 외국인 노동자, 다문화가정 구성원 등 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공익소송과 법률상담 활동을 펼친 점을 인정받았다.

김 변호사는 난민과 인신매매 피해자, 구금 이주민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소송지원과 권리구제, 인권 신장에 힘쓴 공로다.

대한변협과 대한변협인권재단(이사장 이세중)은 인권 옹호와 사회적 약자 지원 등 공익확산에 힘쓴 단체와 변호사를 매년 선정해 변호사공익대상을 수여한다.

수상식은 내달 7일 오후 2시 동계 변호사연수가 열리는 부산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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