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문화예술과와 3개 구청 4개반 14명으로 특별 점검반을 편성해 진행하는 이번 점검은 12월 3일 실시되는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대비해 코로나19 감염으로부터 수험생들의 안전을 지키고 지역 내 확산 차단을 목적으로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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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연습장은 음식물 섭취 금지 조치와 이용한 룸 바로 소독 시행, 시설면적 4㎡당 1명 인원 제한 등 사항을 살피고 PC방은 다른 일행 간 좌석 띄우기(칸막이 없는 경우) 등 이행 실태를 점검한다. 또 노래연습장 과 PC방 등 관련 시설에서 마스크 착용 관련 방역지침 준수 여부도 특별 점검할 예정이다.
고양시 관계자는 “학생층이 많이 이용하는 시설 관계자들과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방역수칙 준수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