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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턴투자운용, 공채 2기 신입사원 입문교육 진행

김성훈 기자I 2022.07.07 14:55:00

ESG·상업용 부동산 업계 흐름
공모리츠 이해 등 커리큘럼 진행

[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마스턴투자운용이 공채 2기 신입사원 입문교육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마스턴투자운용 공채 2기 신입사원들과 김대형 대표이사 등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마스턴투자운용]
마스턴투자운용은 지난 4월 국내외 4년제 대학교 졸업자 및 졸업 예정자를 대상으로 상반기 신입사원을 공개 채용했다.

두 자리 수 인원을 채용했던 지난해 공채 1기에 이어 2기도 그에 육박하는 규모의 인원을 뽑았다. 교육 커리큘럼은 각 부문에 대한 소개, 리더십 교육, 업무 수행 기초 교육 등으로 이뤄졌다. 마스턴투자운용이 영위하는 부동산 자산운용업 이해도를 높이고 현장 감각 극대화를 위해 실물 자산을 투어 하는 체험 행사도 마련했다.

다양한 주제의 강연 프로그램도 선보였다. ESG 경영이 화두가 된 시대적 흐름을 반영해 ESG 평가 및 리서치 전문기관 서스틴베스트의 오승재 전무(대한변호사협회 ESG위원회 부위원장·한국임팩트가치평가원 위원)가 연단에 섰다.

이 외에도 도시공학박사인 유명한 R&S실(Research&Strategy) 실장은 최근 상업용 부동산 업계 흐름을 짚었고 산업공학박사인 김선우 전략기획실 실장은 회사 방향성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 마지막 날인 오는 8일에는 ‘배달의 민족’ 운영사인 ‘우아한 형제들’의 한명수 크리에이티브부문장(CCO, Chief Creative Officer)이 ‘조직 내 창의적 문화’를 주제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신입사원 입문교육 프로그램을 총괄 기획한 이준호 마스턴투자운용 인사팀장은 “1기 때보다 프로그램을 더욱 보강해 교육기간을 늘리는 등 신입사원 교육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며 “최고의 역량을 가진 대체투자 분야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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