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이데일리 최훈길 기자] 김용범 기획재정부 1차관은 1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5차 한국판 뉴딜 관계장관회의 겸 제20차 비상경제 중대본 회의 정례 브리핑에서 “최근 우리나라 환율 변동은 과도하다. 기재부나 한국은행이 외환 수급을 전체적으로 보고 있는데, 수급 상황보다는 심리적 상황이 강하다. 환율 강세로 심리적으로 한 방향 쏠림이 심하다. 기조적으로 동아시아 환율이 강세 요소가 있지만 경제 주체들이 적응하기 어려울 정도로 단기간 급변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시장안정 노력을 지속적으로 펴나가겠다”고 말했다.
| 김용범 기획재정부 1차관. 기획재정부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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