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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디야커피, RTD 컵커피 2종 추가 출시..라인업 확대

김범준 기자I 2022.03.24 10:41:05
[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이디야커피는 컵커피 ‘바닐라 라떼’와 ‘쇼콜라 모카’ 2종을 추가 출시하며 RTD(ready-to-drink) 컵커피 라인업을 강화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디야 컵커피 신제품 2종 ‘바닐라 라떼’와 ‘쇼콜라 모카’.(사진=이디야커피)
이디야커피는 지난 6월 대표 메뉴 3종을 한 잔에 담은 RTD 컵커피 3종 ‘토피넛 시그니처 라떼’, ‘돌체 콜드브루’, ‘카페라떼’를 출시하며 시장에 진출했다. 이디야커피가 직접 연구·개발을 통해 선보인 컵커피 3종은 출시 한 달만에 100만개, 9개월만에 누적 판매 1000만개를 돌파하며 호응을 얻었다.

이디야 컵커피는 자체 로스팅 공장 드림팩토리에서 세계적 첨단 로스터기 ‘BUHLER INFITNITY1000’로 로스팅한 신선한 원두를 사용해 풍부한 바디감을 느낄 수 있다는 설명이다. 20여년의 노하우가 담긴 최적의 레시피를 더해 커피전문점 수준의 맛을 구현했으며 ‘융드립’ 추출 방식을 사용해 원두 본연의 진하고 풍부한 맛과 향을 살렸다는 평가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바닐라 라떼’는 커피 추출액에 천연 바닐라 추출물과 바닐라 향이 조화롭게 어우지는 풍미가 특징이다. ‘쇼콜라 모카’는 커피 추출액에 초콜릿이 더해져 묵직한 바디감과 달콤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이디야 컵커피 5종은 각각 2700원(300㎖)이며 전국 편의점과 대형마트, 온라인 채널 등에서 만날 수 있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이번 컵커피 2종 추가 출시를 통해 고객들의 선택권을 넓히고 컵커피 시장 경쟁력을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연구 개발을 통해 더욱 많은 고객들에게 좋은 맛과 품질의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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