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내 의미있는 M&A 나설 것..AI·5G·전장 등 고려"-삼성전자 컨콜

김상윤 기자I 2021.07.29 12:04:09
[이데일리 김상윤 배진솔 기자] 한진만 삼성전자 부사장은 29일 2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다양한 분야 인수·합병(M&A)을 위해 많은 준비를 했지만, 대내외 불활실성이 많은 상황이다”면서 “다만 지난 1월에 말한 것처럼 3년 안에 의미있는 M&A에 나설 것이라고 말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회사의 지속 성장에 도움이 된다면 사업영역, 규모에 제한을 두지 않을 것”이라며 “인공지능(AI), 5G, 전장 등 새로운 성장 동력이라고 판단되는 다양한 분야에서 M&A를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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