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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허태정 대전시장은 5일 정부세종청사 문화체육관광부에서 황희 문체부 장관을 만나 지역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지원을 건의했다. 이번 면담에서 허 시장은 △국립 디지털 미술관 조성 △베이스볼 드림파크 조성 △융·복합 특수영상 콘텐츠 클러스터 조성 △2027 하계유니버시아드 유치를 적극 건의했다. 대전시는 이 사업 이외에도 많은 현안 사업을 계획하고 있는 만큼 국회와 정부 설득을 통해 빠른 시일 내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