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측은 해당 특허와 관련된 물질이 이미 디스플레이 소재 업체를 통해 샘플 테스트 진행 중인 만큼, 테스트가 완료되는 대로 양산 체제에 돌입한다는 계획이다.
얍엑스와 테크늄은 앞서 지난달에도 디스플레이 광개시제 물질에 관한 2건의 공동특허를 출원하는 등 디스플레이 소재 분야 경쟁력 확보를 위해 노력해왔다.
최시명 얍엑스 대표이사는 “이번 특허를 포함해 얍엑스와 테크늄이 적용 범위를 넓히고 있는 특허 기술들은 모두 기존 제품 대비 성능은 물론 가격 경쟁력까지 개선시킨 것이 강점”이라며 “수년 전부터 지속적으로 증대되고 있는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공정 핵심 소재의 국산화 수요에 대응하고 있는 만큼, 현재 다방면으로 준비 중인 자체 양산 체제 확보 과정이 완료된다면 독보적인 시장 지위를 확보해 갈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