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응급실행 오세훈 요로결석 치료…"휴식 후 곧 업무 복귀"(종합)

양지윤 기자I 2021.11.12 16:27:24

오전 행사장 가던 중 심한 복통 호소
서울런 멘토링 현장 간담회 잠정 연기

[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건강상 이유로 오늘(12일) 오후 일정을 모두 취소한 오세훈 서울시장이 휴식을 취한 후 곧 업무에 복귀한다.

오세훈 서울시장.(사진=방인권 기자)


서울시는 이날 “오 시장이 요로결석으로 병원을 찾았다”며 “결석이 배출돼 휴식을 취한 후 곧 업무에 복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 시장은 이날 오전 11시 30분 대한노인회 이취임식 행사에 가던 도중 갑작스럽게 심한 복통으로 병원에 간 뒤 검사와 치료를 받았다.

오 시장은 이날 오후 2시 제52차 외국인 투자자문회의에 이어 3시 서울런 멘토링 현장 간담회에 참석할 예정이었다. 투자자문회의는 조인동 행정1부시장이 참석했고, 서울런 관련 현장 간담회는 잠정 연기됐다.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