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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책임 있는 수습과 함께 진상 규명이 철저히 이뤄지도록 하고 이를 국민 여러분께 투명하게 공개할 것”이라며 “물론 결과에 따라 상응하는 책임도 엄정히 묻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실장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에는 여야가 따로 없다”며 “국회에서 초당적 자세로 길잡이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또 고물가, 금융시장 불안 등 세계적 복합위기에 대한 대응책 마련도 강조했다. 민생경제 위기 극복을 최우선 과제로 두고 취약계층 생계지원, 생활물가 안정 대책을 마련도 언급했다.
아울러 김 실장은 “약속드린 국정과제를 차질없이 이행하기 위해 예산안과 법률안이 국회에서 잘 처리될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한다”며 “국정운영을 효율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제출한 정부 조직개편안도 잘 처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관선 국정기획수석은 이어진 주요 업무 현황 보고에서 대통령비서실 정원이 정무직 12명을 포함해 총 443명이고, 현원은 380명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