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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나도 참여했다…지역경제 살리는 고향사랑기부제 관심

이명철 기자I 2023.04.20 13:45:55

NH농협손보 전속모델, 파주 지역에 500만원 기부

NH농협손해보험 전속모델 배우 유인나(오른쪽)가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하고 있다. (사진=NH농협손보)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NH농협손해보험은 전속모델인 배우 유인나가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했다고 20일 밝혔다.

유인나는 지난 19일 서울에 위치한 농협은행에 방문해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했다. 경기도 파주시에 기부가능 최대금액인 500만원을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1월부터 시행한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의 현재 주소지 외 고향 등 지자체에 기부하면 세제 혜택과 지역 특산품을 답례품으로 제공하는 제도다. 연간 50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으며 10만원까지 전액, 10만원 초과분은 16.5%에 해당하는 금액을 연말정산 때 세액공제 받을 수 있다. 기부금액의 30% 상당의 답례품도 받을 수 있다.

유인나는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한 후 “평소 파주출판단지를 자주 찾으면서 각별한 애정을 가지고 있는 파주에 기부해 매우 뜻깊다”며 “농협손해보험에 대한 홍보만큼 고향사랑기부제도 많이 홍보하고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손보는 NH가성비굿플러스어린이보험에 가입하는 고객이 고향사랑기부제 동참 의사만 표시해도 보험료의 5%를 할인하는 ‘고향사랑기부제 연계 보험료 할인제도’를 운영하며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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