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신중섭 기자] “지난해 회사가 설명한 캐팩스(CAPEX·시설투자)는 메모리 수요를 맞추기 위해 그대로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체적인 캐팩스 규모는 오는 4분기 수요 변화에 따라 큰 변화 없는 수준으로 집행될 계획이다. 시장 수요 대응을 위해 충분한 캐팩스 규모가 이어져야 한다는 사실엔 변함이 없다. 다만 캐팩스 규모가 매출액이나 에비타(EBITDA·법인세 이자 감가상각비 차감 전 영업이익)와 비교해 급증하진 않을 것이다.”-
SK하이닉스(000660) 2021년 2분기 컨퍼런스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