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장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오늘은 제 삶의 지표가 되셨던 아버지가 돌아가신지 6주기”라고 운을 떼며 “아침에 산소를 찾았다. 아버지가 무척 그립다”고 심경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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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그는 지나온 정치 인생을 돌아보며 “정치를 하면서 권력자로부터 두 번이나 공천탈락을 당하는 수모 등 많은 풍파와 시련을 겪었다. 지역주민의 하늘 같은 은혜로 이겨내고 여기까지 왔다. 모두가 감사요, 기적”이라고 표현했다.
끝으로 장 의원은 부친의 저서 중 ‘역경의 열매’라는 책을 가져왔다면서 “‘거짓과 모함이 있을지라도 모든 일에 정성과 진심을 다하면 결국에는 승리할 것’이라는 아버지의 말씀을 다시 한번 가슴에 새긴다. 묵묵히 성실하게 제게 맡겨진 소명을 다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장 의원의 부친은 제 11대, 12대 국회의원을 지낸 장성만 전 동서학원 이사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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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노엘은 지난 2019년 9월 음주운전을 하다가 배달 오토바이와 충돌하는 사고를 낸 뒤 운전자를 바꿔치기한 혐의로 기소, 집행유예 상태에서 범행을 저지른 것이었기 때문에 더욱 큰 논란이 됐다.
검찰은 윤창호법을 적용해 노엘을 재판에 넘겼고, 지난달 19일 열린 첫 재판에서 노엘의 변호인은 일부 혐의에 대해 다투겠다는 입장을 피력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