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장기화 됐던 코로나19와 연휴 등의 영향으로 헌혈자 수가 줄어 부족한 혈액 수급에 도움을 주고 가정의달을 뜻 깊게 보내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자 기획됐다.
헌혈 행사에 참여한 산부인과 심소현 교수는 “오전에도 병원에서 수술하는 환자의 수혈을 위해 혈액을 요청 했다.”며 “작은 선행을 통해 혈액 부족 현상이 해소되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어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남차병원 노동영 원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행사가 이뤄져 더욱 의미 있었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의 사회공헌 활동 참여를 높이고 현장에서 진정성 있게 사회봉사 활동을 해 나가도록 사내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 말했다.
강남차병원은 지역사회 내 복지시설, 미혼모시설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물품후원, 저소득 환자 치료비 지원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