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달력은 외국인들이 세계 곳곳에서 다양한 한국 문화를 통해 서로 소통하는 모습을 담고 있다. 해외문화홍보원 설립 50주년을 맞아 태권도, 한복, 전통공예·음악, K팝 등 한국 문화로 전 세계인과 소통하고 있는 재외 한국문화원의 활동을 확인할 수 있다.
모바일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달력 월별 하단에 QR코드를 넣었다. 달력 마지막 장의 32개 재외 한국문화원이 표시된 세계지도 하단에 있는 QR코드를 스캔하면 각 재외 한국문화원 홈페이지로 바로 연결돼 달력 사진 정보나 관련된 문화 활동도 살펴볼 수 있다.
해외문화홍보원은 2021년 해외 홍보 달력을 올해 연말까지 180여 개 재외공관과 국내외 유관 기관, 주요 인사들에게 순차적으로 배포할 계획이다.
박정렬 해외문화홍보원장은 “2021년 새해에는 달력 주제처럼 전 세계가 코로나19를 극복하고 한국 문화를 통해 함께 행복해지기를 바란다”며 “특히 해외문화홍보원이 설립 50주년을 맞이한 내년에는 세계 속에 한국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더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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