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용평리조트, T멤버십 혜택 강화 제휴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SK텔레콤(017670)(사장 장동현)이 강원도 평창군에 위치한 용평리조트와 자사 T멤버십 서비스 할인 혜택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용평리조트를 이용하는 SK텔레콤 고객에게 다양한 리조트 상품에 대한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12일부터 T멤버십 할인한도를 사용할 수 있는 온라인몰 ‘초콜릿’(http://goo.gl/CmaZas)에서 판매 중인 용평리조트 레저 상품을 다양화하고 할인율을 대폭 강화한다.

기존 ‘초콜릿’에서 판매하는 용평리조트 식사권·리프트권·장비 렌탈권 등으로 구성된 패키지 상품 외에도 용평 워터파크(피크아일랜드), 숙박권, 겨울 스키 시즌권 등 추가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해당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 대상 OK보너스캐쉬백 포인트를 파격적으로 적립할 수 있는 혜택까지 함께 제공한다.

SK텔레콤 T멤버십 관계자는 “막바지 겨울 스키 시즌, 겨울철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는 자사 고객 대상 ‘T멤버십’ 서비스를 보다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용평리조트와의 제휴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은 용평리조트와 제휴 협약에 앞서 ‘무한멤버십-핫딜’을 통해 용평리조트 숙박권 및 리프트권을 90% 할인된 금액에 판매하는 이벤트를 실시했다. 88만원 상당의 용평리조트 숙박권 및 리프트권을 8만8천원의 금액으로 총 40명에게만 판매하는 이벤트로 2월 2일부터 8일까지, 7일 진행 기간 동안 약 1만명의 고객이 응모하면서 237:1이라는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SK텔레콤의 ‘무한멤버십-핫딜’ 이벤트는 멤버십 혜택과 게릴라 할인 판매 방식을 차용한 프로모션으로 무한멤버십 혜택을 보유하고 있는 자사 VIP 등급 또는 가족 결합 고객에게 T멤버십 온라인몰 ‘초콜릿’ 페이지에서 응모 고객 대상 추첨을 통해 파격적인 가격으로 상품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