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우, 전 분야 전문가 대거 영입…이성호 前 인권위원장 등

이성웅 기자I 2021.09.27 11:20:40
[이데일리 이성웅 기자] 법무법인 화우는 최근 전문인력을 대거 영입해 전분야의 전문성을 재정비 및 확충하고 자문과 송무 등 법률서비스 역량을 대폭 강화했다고 27일 밝혔다.

좌측 위부터 이성호 고문변호사, 정두영 고문, 이성규 변호사, 배지훈 변호사, 최성준 변호사, 좌측 아래부터, 김종일 전문위원, 장준원 전문위원, 신현수 전문위원, 최동식 전문위원 (사진=법무법인 화우)
화우는 기업송무그룹 및 지식재산권 분야 고문변호사로 이성호 전 국가인권위원장을 영입했다. 현재 금융 및 자본시장에서 국내최고의 전문그룹으로 평가받고 있는 화우 금융그룹에는 정두영 전 중소기업중앙회 자산운용본부장(CIO)과 김종일 전 한국거래소 코스닥 혁신성장지원부 부장이 각각 고문과 전문위원으로 합류했다.

화우 형사대응그룹에는 이성규 전 부산지방검찰청 서부지청 지청장과 배지훈·최성준 전 서울남부지검 검사가 파트너 변호사를 영입했다. 장준원 전 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과 사이버테러수사팀장은 전문위원으로 합류했다. 노동그룹에서는 고재철 전 산업안전보건연구원장을 영입한데 이어 신현수 전 서울동부고용노동지청 근로개선지도과장과 최동식 전 (사)한국건설가설협회 사무국장을 전문위원으로 영입했다.

화우는 이번 영입을 계기로 주요고객에 대한 최상의 법률서비서를 제공하기 위해 각 전문분야를 확대·개편하고 실무 전문성을 더욱 보강할 방침이다.

이명수 경영담당변호사는 “실전 경험이 충만한 각 분야 최고 전문가들의 영입으로 실무에 대한 이해가 전방위적으로 넓어졌다”며 “이번 영입으로 기업고객들과 원활한 소통은 물론 최상의 법률서비스를 속도감 있고 정밀하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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