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우전자 경영진, 연이어 '자사주 매입'

[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모바일 부품 개발 기업 덕우전자(263600)의 경영진들이 자사주 매입을 통한 책임경영 강화에 나섰다.

이준용 덕우전자 대표는 지난 13일 자사주 8524주(약 9950만원)를 장내 매수했다고 16일 공시했다.

지난 10일에는 최고운영책임자(COO)인 우수택 부사장이 자사주 2000주(약 2290만원)을 매입한 바 있다.

회사 관계자는 “경영진의 자사주 매입은 책임경영으로 주가 안정, 주주가치 제고 등 중장기 성과를 내겠다는 최고경영자의 의지의 표현”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