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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워홈, 중식당 '싱카이' 대표 메뉴 3종 RMR 출시

남궁민관 기자I 2023.06.20 13:55:56

간짜장·짬뽕·삼선볶음밥 레스토랑 간편식으로 출시
국내산 재료 사용…직화 조리 등 명장 레시피 그대로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아워홈은 프리미엄 중식 레스토랑 ‘싱카이’의 인기 메뉴를 간편식(RMR)으로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아워홈 싱카이 RMR 제품 3종.(사진=아워홈)


아워홈은 가정간편식 시장이 고급화, 세분화되며 가성비와 품질을 모두 잡은 프리미엄 간편식에 대한 소비자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RMR 라인업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 2월 사보텐과 협업해 ‘온더고 가츠동’과 ‘규동’을 내놓은 데 이어 이번에는 싱카이의 인기 메뉴인 ‘간짜장’, ‘짬뽕’, ‘삼선볶음밥’을 선보였다.

이번 제품은 중식 명장의 노하우가 담긴 레시피에 따라 고온에서 직화로 조리해 진한 불맛을 구현했다.

간짜장은 쫄깃하게 삶은 면에 풍부하게 담은 간짜장 건더기 양념을 넣고 비벼 먹는 메뉴다. 큼직하게 준비한 국내산 돼지고기, 국내산 양파와 양배추를 함께 넣고 춘장 베이스의 특제 소스를 곁들여 직화로 볶아낸 양념장으로 고소한 풍미와 아삭한 식감을 함께 즐기기 좋다. 짬뽕은 얼큰하고 칼칼한 국물과 진한 불맛이 나는 건더기를 풍부하게 즐길 수 있다. 국물은 시원한 해물육수에 국내산 돼지고기와 오징어, 꽈리고추 등 각종 채소를 푸짐하게 넣고 직화로 볶아낸 건더기를 넣고 끓여 만들었다. 삼선볶음밥은 고슬고슬한 밥에 먹기 좋은 크기로 손질한 새우, 오징어, 관자 등 해산물에 옥수수, 당근, 피망 등 각종 채소를 넣고 명장의 특제 소스와 함께 볶아 만들었다.

조리 방법은 간짜장과 짬뽕은 끓는 물에 소스를 봉지째 넣고 끓여 준비하고 면은 냉동 상태 그대로 끓는 물에 넣고 약 1분 30초간 조리한 후 면에 소스를 부으면 완성된다. 볶음밥은 별도의 해동 없이 프라이팬에서 중불로 4~5분 또는 전자레인지에서 4분 동안 조리하면 된다. 유통기한은 9개월이다.

이번 제품은 아워홈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제품 출시 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다음달 2일까지 2주 간 아워홈몰에서 제품 3종을 2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며 제품 구매 후 사진과 함께 후기를 남기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한다.

이재화 아워홈 HMR사업부장은 “최근 고품질 간편식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퀄리티나 메뉴 다양성 등에 대한 소비자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싱카이 RMR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 소비자 수요를 반영해 프리미엄 레스토랑 간편식 제품군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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