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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스, 경북 구미 '구미오태DT점' 오픈…"차량 이용 편의성 높여"

남궁민관 기자I 2024.01.31 11:07:29

구미산단·칠곡북삼도시개발구역 인접 차량 이동 많아
DT 설계· 넉넉한 주차 공간 등 차량 이용객 겨냥해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할리스는 경상북도 구미시에 신규 매장 ‘구미오태드라이브스루(DT)점’을 오픈했다고 31일 밝혔다.

할리스 ‘구미오태DT점’.(사진=할리스)


이번 구미오태DT점은 구미국가산업단지, 칠곡북삼도시개발구역과 인접해 차량 이동이 많은 오태동에 위치한만큼 드라이브스루 매장으로 설계했다. 6차선 대로변에 위치한 매장의 입지적 특성을 고려했으며 출퇴근, 출장 등 차량 이용객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매장을 완성했다.

인근에 구미의 대표 관광지인 금오산과 낙동강이 위치한 점도 고려해 넉넉한 주차 공간을 꾸려 차량 이용의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공영 주차장 포함 약 200대 이상의 주차 공간을 마련해 비즈니스, 여행 등 다양한 목적으로 구미를 찾은 관광객들을 위한 휴식 공간이 될 전망이다.

2층 단독 건물 형태의 대형 카페로 1층 32석, 2층 102석 등 총 134석의 좌석을 갖췄다. 1인석부터 4인석, 소파석, 6인석 단체석 등 다양한 좌석으로 구성돼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길 원하는 1인 이용객부터 가족, 친구 등 여럿이 매장을 찾는 단체 이용객까지 폭넓은 고객층을 수용할 예정이다.

나무로 마감한 삼각 모양의 박공지붕 천장과 화이트 톤의 벽, 따뜻한 컬러의 조명으로 아늑한 분위기를 연출했고 128평의 넓은 공간에 높은 천고와 3면 통창을 만나 시원한 개방감을 선사한다. 매장 내 엘리베이터를 설치하고 2층에도 키오스크를 비치하는 등 편의성도 높였다.

할리스 관계자는 “구미오태DT점은 드라이브스루, 넉넉한 주차 공간 등을 갖춰 차량 이용객들이 편하게 방문하기 좋은 대형 매장으로 고객들이 손쉽게 방문하고 편안하게 쉬어갈 수 있는 것을 중점으로 기획됐다”며 “일상 속 여유로움을 즐길 수 있는 구미오태DT점에서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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