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AI 기반 미래교육 주제로 포럼 개최

오희나 기자I 2021.11.30 12:00:00

웨인 홈즈 교수, '인공지능과 교육의 미래' 기조강연
인간-인공지능 공존 시대, 교육 패러다임 모색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서울시교육청 교육연구정보원 교육정책연구소는 내달 1일 인공지능(AI) 기반 미래교육을 주제로 ‘2021 하반기 서울교육정책포럼’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인간·인공지능(AI) 공존의 시대를 이야기하는 이번 포럼은 해외 석학, 국내 전문가, 교사, 학생 등이 참여해 인공지능에 기반한 미래 교육의 새로운 길을 함께 고민하는 자리다. 온·오프라인으로 운영되며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참여가 가능하다.

1부는 디지털 교육혁명 시대에 화두로 떠오른 인공지능과 미래교육이라는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을 고민하는 자리다. 영국의 웨인 홈즈 교수(Wayne Holmes, University College London)가 ‘인공지능과 교육의 미래(비판적 연구 관점에서)’라는 주제로 기조강연을 하며, 강연 후 정제영 교수(이화여자대학교)의 진행으로 초·중·고 교원, 서울시교육청 장학사, 서울교육정책연구소 연구위원이 참여하는 질의응답 시간을 운영한다.


이번 기조강연은 인공지능 기술을 교육의 관점에서 비판적으로 고찰함으로써 인공지능 기술의 현주소와 교사의 역할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교육전문가·강연자의 질의응답을 통해 보다 의미 있는 사유의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2부는 선생님들의 사례 발표를 통해 학교 현장에서 시도되고 있는 인공지능 교육에 대한 새로운 수업 경험을 공유하고, 정 교수를 좌장으로 교육감, 초·중·고 교원 및 학생들이 함께 새로운 가르침과 배움의 이야기를 풀어가는 토론의 시간을 갖는다. 토론에서는 2명의 고등학생이 학교에서 체험한 인공지능 교육의 경험담을 이야기하고 교사들은 인공지능 교육의 현재 상황, 고민거리 및 서울교육정책에 바라는 점 등을 진솔하게 이야기하며 서로의 생각을 나누는 공감과 소통의 장이 될 것이다.

백미원 교육연구정보원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인간과 인공지능이 공존할 수 있는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을 탐색해 보고, 미래교육을 위해 바람직한 서울교육정책을 모색하는 희망과 성찰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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