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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코리아, 車 인재 육성 위해 '대학생 경력개발 워크숍' 열어

이다원 기자I 2024.04.19 11:09:58

전국 10개 대학 학생 100명 대상 교육 진행
직무 교육 및 채용 상담…AMG 직접 체험도

[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가 전국 10개 대학 100명의 자동차학과 학생을 대상으로 메르세데스-벤츠 모바일 아카데미 17기 경력개발 및 채용 안내 워크숍을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자동차 전문 인력 양성 위한 대학생 ‘경력개발 및 채용 안내 워크숍’ 개최. (사진=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지난 11~12일 경기 용인시 AMG 스피드웨이에서 워크숍을 진행했다.

올해 프로그램은 진로 설정 및 경력 개발을 위한 직무 교육 ‘직무별 멘토링 프로그램’, ‘현직자가 말하는 자동차 산업과 직무’, 공식 딜러사 채용 설명회 등으로 구성됐다.

메르세데스-벤츠의 전기차 및 다양한 고성능 AMG 차량과 기술력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AMG 스피드웨이 드라이빙 체험 프로그램’도 열렸다.

‘메르세데스-벤츠 모바일 아카데미’는 학생들에게 우수한 기술력을 전수하고, 글로벌 교육 노하우를 통해 미래 인재를 육성하고자 기획된 산학협동 프로그램이다.

이번 워크숍은 취업을 앞둔 학생들에게 실제 현업에서 해당 기술이 활용되는 다양한 직군을 소개하고 본인에게 맞는 직종을 선택하는 데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지난 2014년부터 전국11개 자동차 대학과 협업해 매년 22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해 왔다.

이은정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위원은 “자동차 산업에 대한 학생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진로 설정 및 경력개발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시작한 ‘모바일 아카데미’가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했다”며 “앞으로도 자동차 산업 인재 양성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국내 자동차 시장의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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